오늘은 아주 특별한 하루입니다. 무슨 날이냐구요??
바로 우리 이용인들이
신부님과 공식적인 만나는 자리입니다.
평소에 생활실에 자주 찾아오시고
미사를 통해서 신부님과 함께하는 시간도 있지만,
오늘은 시설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신부님과 함께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날입니다~
성요셉의 주인으로써 당연하게 누려야할 권리를
공식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은 자리라 할 수 있겠습니다~
신부님 : 올해는 이런 방향으로 2021년을 살아갑니다~
신부님 : 건의나 질문이 있으신 분은 부담없이 해주세요~
저 예~ 저요~ 저요~
할 말이 많아요~
혹시나 아무도 손을 안 들까 걱정했지만,
신부님께서 앞에 계시니
다들 부담없이 손을 들어 주셨습니다.
낡은 가구를 새로 구입해달라는 의견, 냉장고가 오래되었으니 수리를 하거나 새로 구입해달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활성야 미사를 낮에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까지.. 다양한 의견들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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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부님께 사랑한다는 따뜻한 고백까지~다양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신부님과의 간담회가 끝나고
곧바로 직원들의 윤리선서식이 있었습니다.
선서!!
직원들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성요셉에서 근무하는지를
이용인들 앞에서 엄숙하게 선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들이 잘 한단다."라고 이야기를 해주는 이용인도 있었습니다.
직원들의 진심이 함께 지내는 이용인들에게 닿기를 희망하며,
2021년 한 해 이용인들의 바람과 직원들의 바람이
조화롭게 잘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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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덕 2021.04.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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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2021.03.29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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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덕 2021.03.13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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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지 2021.03.08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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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민 2021.03.05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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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2021.02.24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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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덕 2021.02.19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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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2021.02.18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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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라 2021.02.16 111
두분신부님 경기도 용인 요한의집 수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