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웅씨 고희연 축사(정석수 신부님)

김지현 2011.04.18 12:29 조회 수 : 5325

김광웅(아우구스티노) 고희연 축사


김광웅(아오구스티노)어르신의 古稀잔치에 


하느님께서 화창한 날씨로 축복을 주시는 가 봅니다. 


성요셉복지재단의 제일 어르신 잔치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재활원의 원장으로서 마을의 모든 복덩이들과 함께 축하를 드립니다.


대나무가 자라는 것을 보면, 땅 속에서 보이지 않다가 


어느 순간 뾰족한 순을 내미는데 하루가 다르게 숙숙 자랍니다.


푸른 나뭇잎을 낼 때쯤이면 새들에겐 가지를 내주어 


하루의 고단함을 쉬게 하는 집이 됩니다.


김광웅아우구스티노 어르신의 인생에 일흔 마디가 생겼습니다.



대나무의 마디마디 사에의 빈 공간 공간에 


어떤 삶의 그림이 채워져 있는지 궁금합니다.


심리학자들은 인생70대 가장 행복하다고 합니다.


삶의 충만한 기쁨과 행복이 가족들에게도 나누어지기를 바랍니다. 


맹자는 七十者可以食肉이라 했습니다.


칠십에 고기를 먹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먹을 것이 없던 옛날이야기입니다.


여기서는 누구에게나 먹을거리에 있어서 공평합니다. 


그리고 칠십에 이르게 되면, 건강에 있어서도 평등해진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듣는데 문제가 있고, 어떤 사람은 걷는데 문제가 생깁니다. 



그렇지만 앞으로의 인생,


하느님 나라의 기쁨을 여기서부터


복덩이와 함께 행복하시기를 바라며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또한 오늘 잔치준비를 위해서 수고 해 주시는


참사랑문화봉사단 박성권 단장님과 회원님 고맙습니다.


멀리계시지만 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는


김광웅할아버지의 가족들이 특별 찬조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밤낮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생활재활선생님들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김광웅할아버지, 주님 안에서 행복하십시오.


2011년 4월 9일


성요셉복지재단 재활원장 정석수신부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