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주일미사를 마치고
자립생활실 형님들과 언니들과 함께 고령에 있는 대가야수목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날
수목원 입구에 있는 분수가 더위를 날릴 듯이 물줄기를 뿜어내며
그늘이 있는 정자에 도착하여
두런두런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는 때에
고령성당에서 함께하시는 9분의 봉사자분들과 함께 즐거운 점심식사를 즐겼습니다.
함께 식사를 하고 서로에 대해 물어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수목원에 있는 화실에서 함께 구경도 하고!
즐거운 물놀이까지 함께 즐길 수 있었던 소박한 나들이였습니다.
재활원으로 오시는 고령성당 봉사자분들도,
오늘 봉사자분들을 처음 뵈었던 형님들과 언니들도
함께한 추억으로 다음에 볼 때는 더욱 반가운 마음이겠죠~??
소중한 시간! 함께였기에 즐거웠고 반가운 시간이었습니다 ^^



